1. 주 텍스트
국사편찬위원회 엮음, <중국정사 조선전 1>, 삼국지 진서 동이열전 (발제 : 김성배)
2. 보조 텍스트
고조선사연구회, <고조선사연구 100년>, 학연, 2009. (발제 : 김현철, 최인호, 용채영, 최은실)
3. 발제(발제문은 첨부파일 참조)
4. 토론 내용 정리
● 하영선 코멘트
공부모임을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자신이 관심이 있는 에피소드들을 정리해보자.
● 전재성 답변
당 태종의 고구려 침략
● 김성배 답변
일본에서의 백제, 신라 경쟁, 고조선과 한사군, 고구려에 대한 관구검, 모용씨의 침략, 고구려, 백제, 신라의 상석 논쟁 정도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김준석 답변
흉노와 중화세계의 관계.
● 김봉진 답변
조공책봉제도의 유의미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서기 1000년 경부터 제도화된 것이기에, 조공책봉만으로 고대사를 파악하기에는 어렵다는 인상을 받았다.
● 이헌미 코멘트
발제에 나온 고조선의 경우, 북한에서는 단군왕릉의 발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부분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것인가?
● 하영선 답변
최근 시진핑 주석의 중국의 꿈, 중국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중국 역시 과거를 위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과거해석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공부모임이 의미가 있는 것. 개인적으로는 천하국가, 제후국가, 이적국가의 복합성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 지에 관심이 있으며, 서주 시대 금석문 자료를 통해 이 시기를 국제정치적으로 복원해보고자 한다.
